[영화 리뷰]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2, 액션영화추천, 내용보단 액션, 스테이츠맨,스포있음,

 

-액션/어드벤쳐/코미디

-미국/영국영화

-2017년9월27일 개봉

-141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매튜 본

-주연: 콜린퍼스, 테런 에저튼

내별점 ★★★☆☆

 

오랜만에 친구와 시간이 맞아 50%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봤다. 아이 캔 스피크를 보려다가 그건 가족들과 보자고하고 킹스맨2를 봤다.ㅎㅎ

개봉한 당일 평점을 보는데 평점이 극과 극이다. 별로라는 사람들도 많고 재밌게 봤다는 사람도 있고 ㅎㅎ 그런데 평점을 낮게 준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별 기대없이 봤다.

 

아무생각없이 액션을 보기엔 좋았지. 내용이 어떻고 연계가 어떻고 이런거 떠나서 그냥 액션!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액션이 그렇게 화려하고 좋진 않은것 같다. 그냥 킹스맨이 이기기 위한 싸움?! 뭐 여튼 그런거니까.ㅎㅎ

 

음 ㅋㅋㅋㅋ

1편은 뭔가 내용이 참신하고, 매너는 사람을 만든다는 슬로건 때문에 더 인기가 있었는데

2편은 속편이 나오기 위한 장황한 내용같달까?

뭔가 에피소드는 만들었지만 갑자기 킹스맨이 어이없게 저격당하면서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고 킹스맨의 최후의 순간일때 도움을 주는 술을 마시면서 켄터키시를 찾아내서 킹스맨의 사촌인 스테이츠맨을 알게되고 ㅋㅋㅋㅋ 좀 어이없는 전개였다.ㅋㅋㅋㅋㅋ

 

킹스맨이 굉장히 어이없게 당하는것도 그렇지만 사촌격이 스테이츠맨이 나오는것도 다음편을 위한 중간편이란 느낌밖에 없었다.ㅋㅋㅋ

 

뭐 그정도.ㅎㅎ

기대했던것보다 못미친다할 사람들이 많을것 같은데,, 난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럭저럭괜찮았고, 그냥 액션본다생각하고 내용을 크게 기대치않으니 평도 좋아지는듯.

 

근데 청소년관람불가인 내용이 잘 없으나,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그건 좀 비위가 상해서...

굉장히 별로였다. 잔인한 영화는 잘 안봐서 그런지,, 미국 특유의 잔인함이랄까;;

사람죽는것을 웃음요소로 만들었다는게 좀;;; 난 너무 끔찍했다. 사람을 갈아서 패티로 만드는것이;

 

여하튼 그것빼면 그냥저냥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