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아쿠아맨, 포세이돈, 바다사나이, 영상미 좋음, 스포있음

 

-액션

-미국/오스트레일리아 영화

-2018년12월19일 개봉

-143분/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제임스 완

-주연: 제임스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내 별점 ★★★☆☆

 

시즌이 지난 영화를 티비나 다운받아서 보다가 영화관에 가서 보니 왜 이렇게 비싼지.ㅋㅋ 큰 스크린만 아니면 영화관을 굳이,,, 겠지만 아쿠아맨은 영상미가 좋다는 평이 많아서 영화관에서 봤다. 한참 지나서 갔지만,, 여튼.ㅋㅋㅋㅋ 영화 만이천원 너무 비싸.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크게 없기도 했고, 범블비랑 아쿠아맨중 뭘 볼까하다가 아쿠아맨으로. 난 바다를 좋아하니까능.ㅋㅋㅋㅋ

 

우리나라만 장자우선주의?가 있는게 아니라 외국도 그런 것 같다. 육지인과 아틀란티스인의 혼혈인 첫째 아서는 인간과는 다른 힘이 있고, 아틀란티스인으로는 살기 싫어서 육지인의 히어로로 바다에서 살고 있는 정말 거대한 사람임.ㅋㅋㅋ

 

아틀란티스의 여왕이었던 니콜키드먼... 늙었는데도 정말 이쁘고 멋있다. 니콜 키드먼이 정략결혼을 피해 아서의 아버지와 만나 아서를 낳고,, 이를 안 왕이 니콜키드먼을 데려가고 아서 아빠는 정조를 지키며 니콜 키드먼을 기다리고... 아 내용만 봐도 좀 진부함. 너무 흔해. 그래서 좀 지루.ㅠㅠ

 

 

 

그냥 전제척으로 좀 내용이 진부해서 지루했다.

뭔가 망나니처럼 살아온 애는 선택받아서 왕이 되고 ㅋㅋㅋ 부담감안고 나라를 위해 살아온 동생은 왕위에서 물러나야하지?ㅋㅋㅋㅋ 욕심때문인가.ㅋㅋㅋㅋ

 

그냥 좀 색다른 내용이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아니라서 진짜 아쉽.ㅠㅠ

 

빨간 머리의 엠버허드는 정말 이쁘다. 니콜 키드먼이 나이가 들었지만 매력적으로 나오듯,, 엠버허드는 싱그러운 매력이랄까. 인어공주같달까. 진짜 너무 예뻐서 깜놀.ㅋㅋㅋ

 

아쿠아맨의 CG나 상상력으로 나오는 부족들이나,, 이런 전체적인 구조는 멋있다. 바다의 세상을 육지처럼, 육지보다 더 강성하게 만들어 냈지만,, 여하튼 그런 상상을 펼쳐놓은 이미지들이 참 예쁘다. 씨지들이 하나같이 예뻤다. 물론 징그러운 것도 있긴했지만.

 

결과는 당연히 아쿠아맨이 삼지창을 가지고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예고에서 복수가 나오지만,,,

이 영화 하나로는 그냥 좀 지루하고,,, 큰 감흥없지만 영상미만 있는 그런 영화가 아닐지.

 

1월에 개봉하는 신작들이 오히려 기대가 많이 된다. 글래스였나 영화관에 가서 봐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