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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블랙팬서, 흑인히어로, 부산촬영, 어색한 한국어, 마블영화,

브릿z 2018. 2. 19. 12:04

-액션/SF/드라마

-미국영화

-2018년2월14일 개봉

-134분/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라이언 쿠글러

-주연: 채트윅 보스만, 마이클 B.조던, 루피타 니옹

내 별점 ★★★☆☆

 

오랜만에 영화관을 가서 리뷰를 적게 됐다.

설맞이 마블 영화가 개봉했는데 평점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지만 나이가 드니 아무생각없이 볼만한 이런 액션영화가 좋아서, 또 팬도 아닌데 찾아서 보다보니 또 영화보고 있다.ㅋㅋ

 

마블의 최초 흑인 히어로라고 광고했는데.ㅎㅎ

아프리카에 대한 신비로움?과 화려한 색채, 특이한 여러부족들이 눈에 들어온다.

가상이겠지만 흑인의 매력이랄까? 부족들의 매력이랄까?ㅋㅋ 뭔가 신기해서 처다보고 있게 된다.

 

히어로물의 특징이 세상의 정의에 대한 대립에 의해 싸우게 되는데,,

블랙팬서 역시 그러했다. 토르나 슈퍼맨처럼 신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비브리늄으로 부와 엄청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그들만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지내지만 또 다른 세상에선 학대받는 흑인들과 차별받는 흑인들이 존재했다.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사람과 그렇게 비브리늄을 공개하면 이 행복이 깨지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새로운 왕이 된 블랙팬서는 갈등을 때리게 된다.

 

물론 극단주의적으로 피해를 봤던 사람이 비브리늄으로 만든 최첨단 무기로 세계 곳곳을 제압해 더이상 방관하지 말고자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나, 블랙팬서가 그걸 막는다.

나름의 스토리가 있고, 나름의 결말과 당연한듯 뻔한 결과.ㅋㅋㅋ

 

지루하지 않고 몰입도 있게, 뻔한 결말로 치닫아 끝나긴 했으나 앞으로가 좀 기대되긴 했다. 비브리늄을 가지고 벌어질 싸움과 왕으로써 지켜내야 할 것들과 흑인들이 차별받는 사회와 기타등등.

 

마블시리즈가 그렇듯 생각하는 정의와 부딪치는 정의가 존재하는데,, 정해진 정의는 없으니까. 만들어갈 정의가 있을 뿐.ㅋㅋㅋㅋ

 

사람들이 블랙팬서에 분노하는 것은 한국어 더빙같은 연기 때문인듯한데 나는 웃겼다.ㅋㅋㅋㅋ 뭐 저렇게 이야기하지 ㅋㅋㅋㅋ 진짜 왜 굳이 한국어를 넣은 건지 ㅋㅋㅋㅋ 그 덕분에 대박이 나는 중인건가.ㅋㅋㅋㅋ 요즘 한국을 타깃으로 많이 해서 그런지 참 재밌다.ㅋㅋㅋㅋ

한국이 그만큼 중요해진건지 ㅋㅋㅋㅋ 그냥 웃김 ㅋㅋㅋㅋ

 

돈값을 못하진 않은듯.ㅋㅋㅋ 그냥저냥 볼만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