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원스, once, 음악영화, 소규모예산영화, 실화영화, 2007년9월20일개봉,

 

 -로맨스/멜로/드라마

-2007.09.20.개봉 /2017.02.재개봉예정

-86분/전체관람가

-아일랜드 영화

-감독 : 존 카니

-주연 : 글렌 한사드, 마르케타 이글로바

내 별점 : ★★★☆☆

 

이 영화를 어떻게 봤는지 기억이 잘 .... 다운받아본듯한데...;;;

결말이 내가 생각하는 해피엔딩은 아니어서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무엇보다 김범수급으로 잘부르는 노래는 아닌데 굉장히 매력있는 음색과 음악이다.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도 자꾸 듣고 싶고 우울한듯하면서도 허스키스러운 목소리와 피아노연주랄까.... 여튼 굉장히 매력있었다.

 

지금도 흥얼거리면서 포스팅하는데 음악이 전반적으로 다 좋다.

거기다 소규모 저예산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더욱 재미있고 영화를 만든 예산보다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은 영화니 지금 봐도 재미있을 것이다.

 

일부러 그렇게 포스팅하는 것은 아닌데 내가 포스팅하는 것들이 개봉예정작들이 많다. 찾아서 하는건 아닌데 내가 좋았던 것은 역시 다른사람에게도 좋은게 맞나보다.

개봉이 되면 다시한번 봐야겠다. 불법다운이 아니라 극장에서 음악을 듣고 싶다.

 

 

제일 유명한 노래 Falling Slowly.

가끔 생각나기도 하고 여기저기 많이 쓰이고 많이 불려지는 노래다. 지금도 이 장면과 노래가 생생히 기억나는데 남주에게 음악적인 영감을 주는 여주인공이랄까.

둘다 싱어송라이터라서 그런지 더욱 실감나고 매력적인 영화다.

 

재개봉하면 꼭 다시 봐야지.